모란 향기가 없는 꽃 모란 꽃말: 은혜, 존경 부귀와 영화를 상징하는 모란꽃은 다른 꽃처럼 요염한 향기를 갖지 못한 꽃입니다. 이 꽃에는 신라 선덕여왕의 예지가 담겨져 전합니다. 신라가 당과 친교할 때 왕은 당나라에 귀한 물건들을 선물하곤 하였습니다. 당나라에서도 여기에 보답하는 뜻.. 꽃 이야기 2005.05.28
용담 꽃말 : 애수, 정의 진한 청색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용담은 꽃보다도 약용식물로 더 유명하다.약효와 관련된 전설로 헝가리에서는 '성 라디스라스 약초'라 불리우기도 하는데 그것은 옛날 라디스라스 왕국이 페스트라는 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왕이 화살을 쏘면서 신에게 병.. 꽃 이야기 2005.05.25
라일락꽃 순결한 아가씨의 꽃 라일락 꽃말: 아름다운 맹세 어느 영국아가씨가 완전히 믿고 있던 젊은 남자에게 순결을 짓밟혔습니다. 아가씨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나머지 자살하고 말았습니니다. 슬픔에 빠진 친구가 아가씨의 묘에 산더미처럼 라일락을 바쳤답니다. 그 때 빛깔은 보랏빛이었습.. 꽃 이야기 2005.05.23
고추나물 착한 동생의 넋 고추나물 꽃말: 친절 어느 마을에 매 사냥꾼인 형과 마음씨 착한 동생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냥꾼인 형이 사냥을 나갔다 자기의 매가 상처를 입자 그는 산에 있는 약초를 캐서 매의 상처를 치료하였는데 신통하게도 매의 상처가 깨끗하게 나았던 것이었습니다. 이.. 꽃 이야기 2005.05.18
무궁화 지조있는 여인의 넋 무궁화 꽃말: 일편 단심 옛날 북부 지방에 있는 어느 한 산간 마을에 글 잘 쓰고 노래를 잘하는 아주 예쁘게 생긴 여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여자의 재주를 칭송했고 귀여워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의 남편은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었습니다. .. 꽃 이야기 2005.05.15
캄파눌라 신전을 지키던 소녀 캄파눌라 꽃말: 감사의 마음 '캄파눌라'라는 예쁜 소녀는 신전 과수원에 황금사과지기였습니다. 어느 날 과수원에 도적이 들어와서 사과를 가져가고 못된짓을 하자 그녀는 즉시 100개의 눈이 달린 용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은종을 울리려고 하였으나, 이를 눈치.. 꽃 이야기 2005.03.17
프리지아 님프의 넋 프리지아 꽃말: 순진, 천진난만함, 깨끗한 향기 숲의 님프인 프리지아는 미소년 나르시소스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그녀는 사랑한다는 말은 고사하고 그런 내색조차 하지 못하고 혼자 애만 태웠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르시소스에 대한 사랑은 깊어졌.. 꽃 이야기 2005.03.09
히아시스 신이 질투한 소년의 넋 히아신스 꽃말: 기억, 유희 옛날에 '히아신스'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히아신스는 하얀 피부에 오뚝한 코와 반짝이는 두 눈을 가진 예쁜 소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폴로'는 수레를 타고 가다가 천진난만하게 뛰노는 '히아신스'를 발견했습니다. '히아신스'의 예.. 꽃 이야기 2005.03.07
복수초 복수초의 전설 *복수초의 학명 아도니스(Adonis)는 희랍의 아름다운 소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랍니다. 사랑, 아름다움, 풍요의 여신인 아프로디테(Aphrodite)가 아도니스란 소년을 열렬히 사랑하였답니다. 어느날 아도니스가 산에 갔다가 멧돼지한테 물려서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심한 .. 꽃 이야기 200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