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다리(에델바이스) 천사가 살던 집에서 핀 에델바이스 꽃말: 소중한 추억 눈으로 뒤덮인 스위스의 알프스 산에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얼음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원래 '에델바이스'는 천사였는데 변덕스러운 신이 그녀를 인간으로 만들어 산꼭대기로 내려보낸 것이었지요. 어.. 꽃 이야기 2005.02.08
은방울꽃 용감한 청년의 피 은방울꽃 꽃말: 행복한 기별 옛날 용감하고 선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싸우는 '레오날드'라는 청년이 있었어요. 하루는 사냥을 갔다가 항상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며 해치던 큰 독사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레오날드는 자기를 향해 달려오는 독사를 본 순간 마을 사람.. 꽃 이야기 2005.02.07
시클라멘 선녀의 옷이 변한 꽃 시클라멘 꽃말: 수줍음 봄 선녀들 중에서 가장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성격이 쾌활하였던 '시클라멘'을 신은 어느 선녀보다도 귀엽게 생각하였습니다. 그 래서 '시클라멘'에게는 꽃 소식을 전하는 쉬운 일만을 시켰습니다. 흙을 뚫고 돋아 나오는 꽃에게로 가서 .. 꽃 이야기 2005.02.06
담쟁이덩쿨 담쟁이덩굴의 전설 엣날에 히스톤이란 아름다운 아가씨는 정혼자의 얼굴도 모른 채 얼핏 정혼자의 긴 그림자만 보고 부모님이 정해 준 사람과 약혼을 하였으나 그가 전쟁터에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자신이 약혼자라며 청혼했지만 약혼자의 긴 그림자만 보았.. 꽃 이야기 2005.02.06
분꽃 슬픈 운명의 꽃 분꽃 꽃말: 비겁함, 소심, 겁장이, 수줍음 옛날 폴란드에 넓은 영토와 큰 세력을 지닌 성주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신에게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신은 그의 정성 어린 기도를 듣고 귀여운 딸을 낳게 해주셨습니다. .. 꽃 이야기 2005.02.06
봉숭아 결백을 나타내는 꽃 봉숭아 꽃말: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옛날 올림프스 궁전에서 연회를 열고 있을때 손님으로 참석한 신들에게 대접할 황금 사과가 한개 없어지고 말았다. 어느 심술 궂은 신의 장난이었는데 그날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르던 한 여 인이 의심을 받아 쫓겨나고 말았다. 그.. 꽃 이야기 2005.02.06
벽오동 총각 무덤가의 벽오동 꽃말: 사모, 그리움 옛날 어느 고을에 의지할 일가친척도 없는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웃 마을 김진사 댁에 들어가 심부름을 하며 머슴살이를 했습니다. 청년은 김진사 댁의 막내딸이 사는 별당 청소를 늘 도맡아 하였습니다. 총각은 어느덧 그녀를 좋아하.. 꽃 이야기 2005.02.06
벚꽃 후지산의 꽃 벚꽃 꽃말: 순결, 단백, 정신미 산의 신 오오야마즈미꼬또와 들의 신 구사노히메꼬또 사이에 태어난 고노하나 꾸야히메노미꼬또는 니니기노미꼬또에게 시집을 가기 전까지 꽃의 궁전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느 날 아버지의 명령으로 후지산 꼭대기에서 내려와 종자를.. 꽃 이야기 2005.02.06
백합 기독교 의식에 사용되는 꽃 백합 꽃말: 순결 자태와 향기가 남달리 뛰어난 백합에는 여러가지 전설이 전합니다. 쥬피터 신은 갓난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었습니다. 하루는 그의 아내 쥬노를 잠 재우고는 헤라클레스에게 쥬노의 젖을 빨게 하였습니다. 젖을 빨던 헤라클레.. 꽃 이야기 2005.02.06
백일홍 백일동안 지지 않는 꽃 백일홍 꽃말: 멀리 떠나간 친구 생각 옛날 평화로운 어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 마을에는 걱정거리가 하나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처녀를 잡아먹는 이무기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무기가 동네 처녀들을 마구 잡아가자, 마을 사람들이 모여 의논을 하였습니다.. 꽃 이야기 200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