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 꽃말: 순결한 사랑 그리스에 리크네스라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일찍 부모를 여윈 그는 살길이 막연하여 그때 한창 번성하던 로마로 돈벌이 하러 갔습니다. 로마에는 개선장병이나 영예로운 시인에게 월계수로 만든 관을 주었는데 이 면류관을 만드는일은 주로 부녀자의 하는 일이었습니다. 리크네.. 꽃 이야기 2010.11.19
미모사 꽃말:예민,섬세 꽃에대한이야기: 옛날어느나라에 미모사라는공주가있었습니다 그공주는 예쁘고,노래도잘하고,춤도잘췄습니다 하지만그공주에겐한가지단점이있었습니다 그것은 교만하다는것입니다 겸손은 손톱만큼도없는공주였습니다 임금님은딸의교만한태도가걱정스러웠습니다 공주는궁궐밖.. 꽃 이야기 2010.11.19
닭의장풀 여름철..들녁에 나가면 흔하게 보는 "닭의장풀"... 이 꽃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어 옮깁니다. 1. 꽃을 유심히 보면...꽃잎이 세장 입니다. 위의 두장은 나비 모양으로 크고 아름다우나.... 밑의 한장은 희미한색으로 있는듯 없는듯 합니다. 학명[Commelina communis L.]의 유래는 이렇다네요 17세기에 네덜.. 꽃 이야기 2010.06.21
칡 이야기 칡에 얽힌 설화 옛날 숲이 울창한 깊은 산 속에 약초를 캐고 아픈 사람을 고쳐주며 혼자 사는 노인이 있었다. 어느 날 노인이 약초를 캐는데 산 밑에서 왁자지껄한 소리와 말발굽 소리가 들렸다. 노인은 하던 일을 멈추고 일어나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아래쪽을 내려다보았다. 그때 열대여섯쯤 돼 보.. 꽃 이야기 2007.12.31
노루귀 옛날, 산골에 함평 이씨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집이 무척이나 가난해, 나무를 해서 팔아 겨우 연명하였습니다. 하루는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노라니까, 커다란 노루 한마리가 달려와, 그가 해놓은 나무더미 속으로 들어가 숨었습니다. 그러자 조금 후에 포수가 헐레벌떡 뛰어와, 노루 한 마리가 도.. 꽃 이야기 2007.03.20
청미래덩굴 이야기 빨간 열매 대신 입술을 가져간 사랑의 망개떡(의령) 의령의 망개떡은 여름 제철맛과 겨울맛이 다르다. 여름에는 사과향 맛과 비슷한 특유의 상큼한 맛이 나는데, 겨울에는 단맛이 어우러진 짭짤하고 시원한 맛이 있다. 옛날에는 망개떡을 여럼에나 맛보았을 뿐 겨울에는 망개잎을 구할 수가 없어 먹을.. 꽃 이야기 2006.12.14
채송화 채송화의 전설 페르시아에 욕심 많고 돈밖에 모르는 여왕이 살고 있었습니다. 여왕이 좋아하는 것은 오로지 보석으로 자나깨나 보석을 손에 넣을 궁리만 했습니다. 여왕은 상인들에게 세금을 모두 보석으로 내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도 성이 차지 않았습니다. 욕심 많은 여왕은 .. 꽃 이야기 2006.11.29
솔체꽃 옛날, 알프스산의 깊은 산 속에 마음 착한 한 님프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피이챠’라고 했지요. 그녀는 늘 숲속을 이 곳 저 곳 말괄량이처럼 뛰어다니며 노는 듯이 보였는데 실상은 약으로 쓸 꽃들을 따다가 모으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피이챠가 약초를 뜯어다가 맑은 개울물에서 씻고 있.. 꽃 이야기 2006.11.08
연에 대하여 2 연꽃 (蓮-) 요약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연꽃이라고도 한다. 설명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연꽃이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흰색이고 가늘고 길며 진흙 속을 기는데, 끝부분은 비후(肥厚)하여 연뿌리가 된다. 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수면에 뜨는 잎과 수면 위.. 꽃 이야기 2006.07.23
연에 대하여 1 수련 (睡蓮 Nymphaea tetragona)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여러해살이물풀. 속명은 그리스신화의 물의 요정 님프에서 연유한다. 수련속(睡蓮屬)에는 약 40종이 있는데 모두 수생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대형의 아름다운 꽃이 핀다. 진흙 속을 옆으로 기거나 덩이줄기 모양인 큰 뿌리줄기를 가진다. 잎에는 긴 .. 꽃 이야기 200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