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이야기

언젠가...

어리연 하나 2004. 10. 3. 23:06

언젠가

세상이 저만치 멀어져 있어

인생을 되돌아보아야 하는 날

 

뜨락에 펴진 봄 햇살처럼

포근하게 감싸주며

 

지나온 시간에

해 맑은 미소의 작은 위로로

서로를 나누어 가질 수 있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내마음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질  (0) 2004.10.06
그대  (0) 2004.10.06
한번은....  (0) 2004.09.25
親舊  (0) 2004.09.22
들꽃처럼 언제나 늘.....  (0) 200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