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더하고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

2011년 10월1일 서울 양천구 신월6동 집수리 봉사.

어리연 하나 2011. 10. 5. 21:07

 

유난히 쌀쌀했던 10월 첫날, 양천구 봉사로 러브하우스 회원님들이 모였습니다.

2층 단독주택에 거주하시는 가정으로 2층 화재로 비가 새 잠도 편히 못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철거지역이라 집주인은 수리를 해주지 않아 힘들게 지내고 계셨던 곳을 수리해드렸습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작은방, 안방, 주방이 나란히 있는 구조입니다.

방문은 잠금이 되지 않아 도둑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왼쪽은 무너지고 있는 썬라이트 입니다.

 

                                                                   썬라이트 작업과 전기작업 중입니다.

 

작은방 천정으로 벽지도 비에 찢어지고 곰팡이가 폈습니다.

세탁실로 연결된 문은 창살만 남아있습니다.

 

세탁실 문, 창호지가 찢어져 제기능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작은방 천정

 

안방 천정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안방 벽지와 잠금장치가 없는 문입니다.

 

주방

 

 

대문옆 세탁실 출입문도 잠금장치가 없이 낡아 있습니다.

 

세탁실 도색 작업중이신 오유지매님

 

안방 도어 교체 중이신 청솔님과 두메산골님

 

안방 도어교체 중이신 맥가이버님, 두메산골님

 

집앞 골목에서 교체 할 도어 사이즈 측정 중이신 하루님

 

주방에서 냉장고 청소중이신 옹주맘님, 쾌녀님, 김윤진님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신 쓰카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