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 풍란(부귀란)

옥금강호(玉金剛縞)

어리연 하나 2010. 12. 8. 21:41

                                

 

옥금강호(玉金剛縞)

 

무지 두엽종의 명품 “옥금강”에서 태어난 것이다. 꿈의 二藝品으로, 오래전부터 부귀란 애배자는 두엽 품종을

난대에서 보며, 이 두엽에 縞가 나오면 세상에서 드문 명품이 되는데, 라고 꿈을 꾸며 재배하였다.

그것이 현실로 된 것이 본 종이다. 현재 우리의(한국) 농원이나 원예점 등에서도 “옥금강”의 縞를 가끔 볼 수 있다.

필자가 알기로는 100분 이상 출현했다고 본다. 하지만 그것들의 대부분은 아래 잎에 2~3장정도 縞가 들어가거나

아래 잎은 무지이나 천엽쪽으로 2장정도 棒縞가 들어간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필자가 본 것들 중 대부분은 꽝으로,

무늬가 고정된 것은 극소수였다. 그 정도로 고정성이 낮다는 것을 뜻한다. 이 품종도 전체의 잎에 極黃色의 縞가

들어 아주 훌륭한 개체라 말할 수 있다. 신아에도 좋은 무늬가 나와 연속성이 보이므로 언젠가는 이름이 붙어

富貴蘭계를 떠들썩하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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