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저편에 걸려 있는 조각달을 보며
오늘 하루을 접곤
못내 겨운 그리움을 집으로 향하 듯
북쪽 하늘 큰 곰자리와 작은 곰자리를 헤이며
그리움을 삭힌다.
저 달이 기울어 점점 차 오르면
내 그리움은 그 만큼이나 부풀어지고
그 그리움을 온 가족에게
하나 둘 전하며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오늘은 뭐라 할래나 조심스레
전화 하믄
조금이나마 투정 섞인 말투정의 아이들
언제나 걱정을 한짐 이고 사시는 어머님...
이런 속에서 진한 사랑의 울타리
쌓으며 사랑을 전한다.
--- 언양에서 ---
오늘 하루을 접곤
못내 겨운 그리움을 집으로 향하 듯
북쪽 하늘 큰 곰자리와 작은 곰자리를 헤이며
그리움을 삭힌다.
저 달이 기울어 점점 차 오르면
내 그리움은 그 만큼이나 부풀어지고
그 그리움을 온 가족에게
하나 둘 전하며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오늘은 뭐라 할래나 조심스레
전화 하믄
조금이나마 투정 섞인 말투정의 아이들
언제나 걱정을 한짐 이고 사시는 어머님...
이런 속에서 진한 사랑의 울타리
쌓으며 사랑을 전한다.
--- 언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