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이야기

First Love

어리연 하나 2005. 7. 17. 18:54

 

 

 

숱한 시간속

가슴 한켠 고이 간직 되어

아련하게 숨 고르기를 하는 말...

 

말 할 수 없는것을 말하라 하네.

 

빛 바랜 추억과

지쳐 흐르는 기억 속

나래 펴 상상 속 혼돈되어 버린 말...

 

말 할 수 없는것을 말하라 하네.

 

흔들리는 이성과 초심 속

너를 향해

파르르 떨리는 말...

 

말 할 수 없는것을 말하라 하네.

 

어제도 그랬듯

오늘도 추억이 되고 싶어 서성이며

또 하나의 기억 속에서

 

이렇게 말 할께

 

  내일도

변치 않은 말

 

말 할 수 없었던

아니

말 하지 못 했던 말...

 

너~얼

사랑해.

 

 --- 풋풋했던 어느 소녀를 기억하며 어 리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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